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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하트가 제공하는 종합 육아정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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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실감 3세대 론칭쇼 현장스케치


    모유실감 3세대 론칭쇼의 생생한 순간을 담은 현장 스케치

    12년 만에 나온 신제품, '모유실감 3세대'를 론칭쇼에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다채로운 모유실감 3세대 PPSU 젖병과 

    엄마·아빠들을 위해 더 부드러워지고 래치온라인이 적용된 젖꼭지까지
    새로운 모유실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현장을 다시 만나보세요!


    






    2023.04.30

  • 더블하트 플레이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를 위한 이른둥이 가이드북



    더블하트는 이른둥이들을 위한 특별한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 신생아 회복실(GCU)에 입원한 아기와 가족을 위해 알아 두면 좋은 점들을 이른둥이 가이드북에 담았습니다.

    이른둥이 특성부터 아기를 맞이하는 방법까지 모두 확인해 보세요.



    세상 모든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많은 엄마·아빠들이 육아의 행복을 느끼기를 바라며 더블하트가 응원합니다. 



















    2023.04.30

  • 더블하트 플레이
    조부모님을 위한 큰글씨 설명서









    큰글씨 설명서 릴리즈



    더블하트㈜는 2023년 4월, 아기를 돌보는 조부모 양육자를 위한 큰글씨 설명서를 배포합니다.

    우리나라는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신해 조부모가 아기를 돌보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국무총리 산하 육아정책연구소(KICCE)에 따르면 6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맞벌이 가구의 비중은 44.6%에 달하며, 

    영유아 맞벌이 가구에서 부모의 근무시간에 자녀를 돌보는 비중이 가장 높은 사람은 조부모(67.9%)라고 합니다. 

    (출처 : 코로나19 상황 속 맞벌이 가구의 일, 가정 양립 실태와 요구, 조숙인, 2021)


    20-40대 양육자에 맞춰 제작된 기존의 설명서는 

    너무 글씨가 작습니다. 시원시원한 큰 글씨로 꼭 필요한 내용만 

    담은 ‘큰글씨 설명서’를 배포함으로써, 정확한 제품 사용법을 

    편안하게 확인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더블하트는 ‘아기에게 친근한 사회 만들기’라는 존재의의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아기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사회인 가족, 양육자가 아기를 돌보면서 겪는 불편함을 줄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큰글씨 설명서는 그 첫번째 실천입니다. 


    큰글씨 설명서는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받으실 수 있으며, 인쇄가 어려우신 분은 별도 신청 시 우편으로 배송해드립니다.















    2023.04.17

  • 더블하트 플레이
    감기 걸린 엄마, 모유수유 해도 괜찮을까?


     

     

    주변 친지와 지인 외에는 육아정보를 얻기 힘들었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SNS를 통해 ‘랜선 육아 동지’에게 육아 정보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어 좋은 점도 있지만 ‘카더라 통신’ 또한 많아서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야 하는데요, 

    모유수유에 관한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인 ‘감기에 걸렸을 때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을까?’에 대해서 더블하트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오해 1. 감기 걸렸을 때 모유수유 하면 안 좋다?! Yes or No

    No. 아닙니다. 모유수유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할 때, 이런 염려가 많았는데요. 

    산모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직접 수유하기 어려운 상황일 경우에는 유축한 모유를 다른 사람이 먹여주는 것이 권장되기는 했으나, 

    모유수유 자체가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개인위생을 잘 지키면서 모유수유를 지속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오해 2. 감기약을 먹고 모유수유를 하면 안 된다?! Yes or No

    No. 이 역시 대표적인 오해입니다. 감기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모유수유를 쉬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감기에 걸려도 약을 복용하지 않고 견디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사 및 약사와 상담 후, 모유에 영향을 주지 않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면 괜찮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신생아과 홈페이지의 ‘신생아 상담 FAQ’에는 “모유수유 중 약물 복용에 대해(진통, 소염제, 항생제) 문의 합니다.”라는 

    문의글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변 내용이 있습니다.

    ‘모유수유 중 산모가 복용하는 약물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전달되는 양은 

    대부분의 약물에 엄마가 노출되는 약물 용량의 1~2%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슐린, 헤파린, 아목실린 항생제, 타이레놀 해열제, 철분약 약은 수유하는 데 문제가 없습니다’

    즉, 감기와 같은 단기 질병에 사용되는 항생제, 해열제 등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간혹 모유수유를 할 때, 먹으면 안 되는 약물도 있으므로, 병원에서 처방을 받을 때, 

    의료진에게 모유 수유 중이라는 점을 밝힌 후 모유수유 중에도 복용 가능한 약물인지 확인하고 처방받으세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임신수유중 약물, 모유수유, 예비임신부에 대한 무료상담 사이트 ‘마더세이프(http://mothersafe.co.kr, 전화1588-7309)’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수유 중 안전한 약물 복용에 대해 도움 받을 수 있답니다.

     

    모유 수유를 위해 감기약조차 먹지 않고 끙끙 앓게 되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으니, 

    혹시라도 엄마가 아픈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모유수유를 해도 될까?’에 대해서 정확한 답을 알게 되었으니 이젠 감기에 걸리더라도 마음놓고 모유수유를 할 수 있으실 텐데요.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다면 모유수유 시 이것만은 주의해 주세요

     

    감기 바이러스가 모유를 통해서 아기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모유수유 시 엄마가 재채기를 하거나 감기 바이러스가 묻은 손으로 접촉할 경우, 

    아기가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모유수유를 해주세요. 

    다만 마스크는 엄마만 착용하고, 아기가 착용하는 것은 피해주세요.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에서도 24개월 미만 아기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대화를 많이 하는 게 아니라면 덴탈마스크를 쓰셔도 괜찮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덴탈마스크의 성능은 

    KF 마스크에 대비 55~80%이지만, 집 안에서 하루 종일 KF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긴 힘들 테니까요. 

    엄마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평소 덴탈마스크를 착용하다가 모유수유를 할 때만 KF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를 안고 모유수유를 하는 만큼,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코시국'에 감염을 막기 위해 했던 습관을 감기 감염 중 모유수유 시에도 실천한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모유수유를 할 땐 뭉친 가슴을 풀기 위해 셀프 가슴 마사지도 많이 하는데요. 마사지를 할 때도 꼭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아기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모유

     


     

    엄마의 힘이 닿는 한 모유수유를 지속하면 좋습니다. 모유에는 각종 항체와 면역 물질이 있어, 

    아기는 생후 6개월까지는 모유만 먹고도 성장할 수 있거든요. 오직 모유만으로도 아기는 키가 크고 몸무게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유에는 아기의 두뇌・시각 발달에 필요한 DHA와 중추신경계 발달에 필요한 콜레스테롤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산균, 면역 글로불린, 비피더스균 또한 함유되어 있어 아기의 면역체계 발달을 돕기 때문에 소아 알레르기 질환 발생률을 낮춰준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모유수유를 할 때는 젖이 입 속의 중간 지점을 넘어가게 되어 유치에 닿지 않아, 충치가 생기지 않는 것도 모유수유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모유수유를 하며 아기와 엄마가 서로 심장을 맞대는 순간, 모유수유의 순간을 통해서 아기와 정서적 교감을 하면서 친밀감과 유대감을 쌓아보세요. 

     

    더블하트와 함께 알아본 ‘감기에 걸렸을 때 모유수유해도 괜찮을까?’를 통해서 감기 등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마다 

    ‘잠깐 모유수유를 멈춰야 하나?’하고 고민을 하셨던 엄마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블하트는 엄마들의 모유수유를 응원합니다.





    2023.03.30

  • 더블하트 플레이
    아빠도 함께 쓰는 육아휴직 A to Z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의 ‘육아휴직’ 검색 건수가 한 달에 무려 6만 6,000건 이상이라고 합니다. 

    많은 부모의 관심사여서 그렇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바뀌는 육아휴직 정보를 숙지하고자 하는 이유도 크기 때문이죠.

     

    막연히 ‘육아휴직’을 검색하면 정보가 방대하기도 하고, 각기 다른 정보로 혼선을 빚기 쉬운데요. 

    제도 및 지원 내용이 계속해서 바뀌기 때문에 실제 개시할 육아휴직 기간에 맞춘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더블하트 매거진에서 2023년 3월 기준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정리해드립니다.

     

                     

     

     

    육아휴직기간 최장 1년 6개월로 확대 예정, 나도 쓸 수 있을까?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30일에서 1년까지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부터는 최대 1년 6개월까지 늘어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 관련법안의 구체적 시행 일자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2023년 중순 경부터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1년 6개월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지만, 연장된 6개월에 대해서는 급여가 보조되지 않습니다)

     

    육아휴직을 고려하는 분이라면 ‘내가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지?’, ‘쓸 수 있다면 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육아휴직 기간, 신청대상자, 육아휴직 중의 급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육아휴직 기간

    - 자녀 1명당 최대 1년 사용 가능, 2회로 분할해서 사용할 수 있음

    - 맞벌이의 경우 자녀 1명당 부모 각각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동시 사용도 가능

     

    ☞ 육아휴직 신청 대상자

    아래와 같은 조건에 해당하면 육아휴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만 8세 이하 자녀의 양육을 목적으로 하는 자

    - 현재 재직 중인 회사에 6개월 이상 근무한 자

    (* 6개월 미만 재직했을 경우, 사업주가 육아휴직을 거부할 수 있음)

    -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최소 30일 전에 육아휴직 신청서 제출

    (* 유산, 사산 위험 등 특별한 상황에 해당하면 1주일 이내 고지해도 됨)

     

    ☞ 육아휴직 중의 급여

    육아휴직 정보를 찾는 분들이 ‘육아휴직 가능기간’ 못지않게 궁금한 것이 바로 ‘육아휴직 중 급여’일 텐데요, 일반적으로 통상임금의 8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상한액과 하한액이 정해져 있는데요, 더블하트가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상한액: 월 150만 원, 하한액: 70만 원

    예를 들어 육아휴직 전에 받던 급여가 250만 원이라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급여의 80%에 해당하는 금액은 200만 원이지만, 

    상한액이 150만 원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200만원이 아닌 15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육아휴직 전 급여의 80%가 7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면 하한액인 7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사후지급분: 받아야 할 육아휴직 급여 중 25%는 사후 지급

    사후지급분(육아휴직 급여 중 25%)은 복귀 6개월 후 일괄 지급받게 됩니다. 

    상한액인 150만 원으로 예를 들어볼까요? 150만 원의 75%인 112만 5,000원은 매달 받게 되며, 차액(25%)은 육아휴직 개월 수만큼 일괄 지급받게 됩니다. 

    이는 육아휴직 사용 후 복직을 유도하는 취지의 제도이기 때문입니다.

     

     

    아빠 육아휴직 제도, 꼭 알아야 할 정보

     

    ‘아빠 육아휴직, 언제 쓰면 좋을까?’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실 텐데요. 가정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가족에게 아빠가 필요한 때 쓰는 게 가장 좋겠죠. 

    대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이 있는 3월을 앞두고 2월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외로 초등학교 입학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입학 시기보다 보호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서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육아휴직을 남겨두는 경우도 많지요. 

     

    아이의 유아기에 함께하고 싶은 아빠, 이른 하교 시간 때문에 보호자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교 1학년 때 함께하고 싶은 아빠 등 육아휴직을 원하는 시기가 모두 다를 텐데요, 

    변경된 ‘아빠 육아휴직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언제 사용하면 좋을지 생각해보세요. 

     


     


    ‘아빠 육아휴직’ 하면 바로 떠오르는 제도는 기존에 시행되던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일 텐데요,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는 아빠의 육아휴직 첫 3개월 동안 통상 임금의 100%(상한 250만 원)을 받을 수 있었던 제도입니다. 

    2023년에는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는 폐지되고, ‘3+3부모육아 휴직제’가 생겼습니다.

     

    ☞ 3+3부모육아 휴직제 

    생후 12개월 이하 자녀에만 해당하는 제도로서, 부모가 순차적으로 또는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해당됩니다.

    - 1개월: 부모 각각 상한 200만 원으로, 최대 400만 원

    - 2개월: 부모 각각 상한 250만 원으로, 최대 500만 원

    - 3개월: 부모 각각 상한 300만 원으로, 최대 600만 원

     

    단, 3+3제도가 적용된 기간은 사후지급분 없음

    두 번째 육아휴직자의 육아휴직 최초 개시일이 22년 1월 1일 이후여야 함

     

     

    육아휴직, 사용하기로 했다면?

     

    잘 활용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육아휴직, 사용하기로 결정하셨나요? 그렇다면 신청 방법도 알려드리겠습니다.

     

    ☞ 육아휴직 신청 시 구비 서류

    - 육아휴직 급여신청서

    - 육아휴직 확인서 1부 (최초 1회만 해당)

    - 통상임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 사본 1부 (근로계약서, 임금대장 등)

    - 육아휴직 동안 사업주로부터 금품을 지급받은 경우,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사본 1부 (해당 사항 없으면 생략)

     

    ☞ 육아휴직 신청 방법

    ① 직접 신청

    신청하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의 관할 고용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나 우편 등을 통해 발송

     

    ② 온라인 신청

    사업주(기업회원: 최초 1회)가 확인서를 접수한 후, 신청인(개인회원)이 급여신청서를 접수

     

    회사에서 확인서를 접수했다면 고용보험 홈페이지(https://www.ei.go.kr) 접속 후 개인서비스 → 모성보호 → 육아휴직급여 경로로 신청하면 됩니다.

    이후 두 번째 달부터는 특이 사항이 없다면 추가 서류 없이 간단히 클릭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

    <고용보험 홈페이지>

     


    유년의 기억은 아이가 살아가는 뿌리가 되고,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만큼 쌓이게 되는 스킨십, 그리고 정서적 유대감이 아이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죠. 

    2023년에 변경되는 육아휴직 정보를 통해 우리 가족, 그리고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전략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해보세요. 

     

    더블하트는 언제나 아기와 엄마 아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2023.03.30

  • 더블하트 플레이
    우리 아이 컵, 아이 발달에 맞춰 준비해 주세요



    우리 아기 컵, 아기 성장 발달에 맞춰 준비해 주세요.

    스파우트컵부터 드링킹컵까지, 특징과 시기

     

     

    집에 우리 아기 전용컵이 있나요?

     

    돌이 지난 이후에도 물이나 우유를 마실 때 젖병으로 먹는 아기들이 있는데요. 월령이 더 지나기 전에 아기 컵으로 마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젖병에 익숙해진 아기들은 컵에 적응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젖병으로만 (물과 우유를) 마시다 보면, 스스로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것을 배우기 힘들기도 하고, 

    입을 계속 벌린 채로 삼키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삼키는 연습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우유 등이 입 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구강 위생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죠. 유치가 많이 나기 전에 컵을 사용하게 하려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예요. 

     

    입술과 잇몸의 힘으로 스스로 마실 수 있게 설계된 주입구 등을 활용하면 아기가 스스로 마시는 감각을 익히고 조절할 수 있게 되는데요. 

    젖병 떼기 연습을 할 때쯤 컵에 흥미를 갖게 하여 자연스럽게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습니다. 빠르면 5개월 정도부터 시도해 볼 수 있답니다.

     

    아기의 두뇌발달이나 소근육발달을 고려한다면 컵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아기전용 컵을 주게 되면 아기가 직접 이리저리 잡고 마셔보면서 뚜껑도 만져보면서 손가락을 움직여보게 되는데요. 

    직접 손잡이를 잡으며 손가락을 움직여보기도 하면서 소근육 쓰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빠는 경험, 손잡이 각도를 조절하는 경험 등을 통해 두뇌 발달 또한 이뤄지고요.

     

     

     

     

    처음부터 빨대컵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아기는 많지 않습니다. 젖꼭지를 빠는 동작은 본능에 가깝지만 빨대컵은 적응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의 성장발달을 고려해서 아기에게 꼭 맞는 컵을 선택 해야 하는데요, 

    처음엔 아기가 먹던 젖꼭지와 최대한 유사한 스파우트 컵을 선택하여 아기가 새로운 컵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이후엔 아기가 빠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빨대컵으로 연습하는 게 좋아요. 

     

    빨대컵까지 익숙해진다면 진정 ‘컵’이라 부를 수 있는 드링킹컵으로 연습하면 된답니다. 

    처음으로 컵을 사용할 때는 보호자가 세심하게 지켜보며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첫 시도에 너무 많이 쏟거나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면 컵에 대한 저항감으로 새로운 시도를 피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때문에 계속 젖병으로 먹이게 되면 나중에 컵에 정착하기 어려워진답니다.

     

    그래서 우리 아기 월령에 맞춘 컵을 준비하면 좋겠죠? 모유실감 젖꼭지를 사용했던 아기라면 스파우트 대신 모유실감 젖꼭지를 호환해서 

    스파우트컵에 사용하면 아기가 쉽게 익숙해질 수 있을 거예요. 익숙했던 것으로 시작하며 아기의 월령에 맞춰 점점 변화를 주어 드링킹컵으로 정착하는 게 좋은데요. 

    꼭 아래 표의 월령에 맞출 필요는 없어요. 아기마다 발달이 다른 만큼 저마다의 속도가 있으니까요. 

    아래 시기를 통해 익숙해지는 ‘순서’를 참고하되, 우리 아기의 속도에 맞춰주세요.

     

     

    '아기의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더블하트는 각 단계의 컵에도 이 철학을 녹여냈는데요. 

    스파우트컵은 목 넘김에 무리 없이 아기 스스로 마시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고안했습니다. 

    또한 스파우트 컵의 손잡이는 저월령 아기가 스스로 잡고 기울여 마시기 편한 최적의 손잡이 각도와 그립감으로 만들었어요. 

    그 다음 단계인 빨대컵에서는 아기의 마시는 힘을 고려해 물기 쉽고 마시기 편하도록 만들었죠. 입술 힘이 약한 아기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타원형 빨대로 만들었습니다.

     

    벽, 실내, 혼잡한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흘리지 않고 마시는 연습을 시작하는 드링킹컵에서는 마시는 음료 양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고, 

    아기의 작은 입에 잘 밀착되도록 완만한 커브형으로 고안했고요. 특히 마실 때 입술 양쪽에서 음료를 흘리지 않도록 만들었답니다. 

    자꾸 흘리다 보면 아기는 자신감이 떨어져 빨대컵을 고집하게 되고, 양육자 역시 흘린 음료를 닦는 것이 힘들어 드링킹컵보다는 빨대컵만을 주게 되는데요. 

    드링킹컵 사용을 어려워한다면 음료를 많이 마시는 낮에는 빨대컵을, 저녁에는 드링킹컵을 사용하게 하여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사람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모든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새로운 도전과 성취를 하게 되는데, 아기에게는 젖병대신 컵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도전’입니다. 

    일상에서 계속될 도전이 ‘안전’하면서도 ‘자신감’을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어른들의 몫이죠. 안전하게 컵을 사용하며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아기의 속도를 지켜보며 준비해 준다면 작은 도전이 큰 성취로 다가올 겁니다. 

     

    모든 아기들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성장을 더블하트가 응원합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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